2024/06 4

몽골

안녕하세요?몽골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지난 겨울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지켜주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토의 땅인 이곳에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습하지가 않아 무더운 여름에도 그늘에 가면 시원합니다.  몽골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시작되었지요. 울란바타르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는 후뜰교회의 10여명의  유년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예배후에 한글을 가르치며 섬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아이들에게 "좋으신 하나님" 찬양을 3개국어로 가르치는데 얼마나 잘 하는지요. 몽골어, 한국어, 영어로 아이들이 합창을 할때는 가슴이 뭉클합니다. 작년에 파송교회인 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의 단기팀이 와서 3일동안 여름성경학교를 했는데 그때 참석했던 아이들이 한글반..

탄자니아

샬롬지난해 동안 두분의 목사님을 지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미나엘 목사님은 모시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편과 자녀들이 100Km  떨어진 아루샤라는 곳에 살고 있어 늘 왔다 갔다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시지역교회에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던 중에 폭풍으로 인해 가난한 교회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지원해 주신 금액으로 교인들과 더불어 교회를 세우고 주신 금액을 통해서 지붕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나엘 목사님을 후원한 선교비였지만 미나엘 목사님의 의지에 의해 교회의 지붕공사비의 많은 부분이 Arborvitae 선교회의 도움으로 잘 공사가 끝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카하마 교회의 에제키엘 목사님 역시 본인의 어려운 생활비의 지원으로 결정된 선교후원금..

튀르키예 (김하늘, 박나라)

안녕하세요 튀르키예 김하늘 박나라 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정은 비자 여행을 다녀온 후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자를 받기 위한 준비와 도시 이동을 위한 준비, 그리고 아이들의 학기 마무리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5월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분주한 마음이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아버지의 분명한 뜻과 계획을 물으며 살아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의 도시 이동에 대한 계획입니다. 모든 일정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나라 해달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