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김하늘 박나라)

안녕하세요 튀르키예 김하늘 박나라 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는 지난주 비자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걱정했던 재입국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출국시 문제가 있어서 이민국 사무실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출국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희에게 주어진 90일 동안의 시간 동안 도시 이동과 다른 비자를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계획과 아버지의 계획이 전혀 다를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도시 이동과 비자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장기적으로 이곳에 머물수 있도록 비자준비가 잘 되어지길 기도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변화되는 저희 상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나라 해달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