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튀르키예

튀르키예

Arborvitae 2024. 5. 21. 14:56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아버지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생명되신 아버지가 우리를 계속 자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매일의 삶에 주님을 갈망하고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아낌없이 여러분의 시간과 사랑을 저희에게 흘려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보할 때마다 주님의 마음을  많이 알아가는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심패밀리 올림

 

감사

1. 저희 아들 선우가 저번주에 중학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홈스쿨을 독립적으로 성실히  마쳐준 아들이  대견하게 자랑스럽습니다.

2. 저희 현지교회가 새롭게 구역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주일에도 일을 해야하는 교인이 자기 집에서 모임을 하자고해서 감사하게도 다른 교인들도 자기의 집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주에 한번씩 수요일마다 모이고 있습니다. 다들 삶을 나누고 모이기를 힘써고 말씀에 갈급하는 교인들과 함께   있어 감사합니다.  이들의 신앙이 계속 자라기를 소원합니다.

3.  아내가 목사님의 딸이 6살일때  처음으로 피아노를 가르쳤습니다.  친구가 이제는 12살이 되었는데 피아노로 예배팀을 섬기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누군가의 도움없이 찬양을 인도할 날이   같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친구의 영적인 멘토가 되어  성숙해 가는 것을 지켜 보는 것이  교회의 기쁨이 됩니다.

 

손모음

1. 최근에 비자 갱신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20명이 넘는 분들이 비자를 받지 못해서  나라를 떠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여러 팀이 어려움을 겪게 되고 조금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비자 정책을 위해 손모아 주시고 비자를 다른 방법으로  받을  있도록  손모아 주십시요.

2. 저희 교회 구역예배를 위해 손모아 주십시요. 저희 교회에서 주일 예배 이후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예배인데 교인들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지속적인 모임이 되도록 손모아 주십시요.